강남역 혼밥 점심 맛집, 신복면관

✨️신복면관✨️
📍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B126호
🅿️ 강남역 1번출구에서 1분 이내, 주차보다 지하철이 좋아요.
⏰️ 11:00-22:00 (연중무휴)

🌱강남역 1번출구에 있는 우육면을 파는 식당, 신복면관에 갔습니다.
🌱신복면관은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알차게 홀을 구성해놓았습니다.
🌱혼밥용 자리도 근사하게 꾸며놓았습니다.

🌱대부분 좌석은 2인용이었지만 4인용 자리와 사진같은 폐쇄된 공간도 있었습니다.
🌱완벽한 룸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요.

🌱강남 신복면관에서 파는 음식은 요리를 제외하고 전부 만원이하입니다.
🌱지옥의 물가를 자랑하는 강남에서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가 좋습니다
🌱그래서인지 강남역 점심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식당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.

🌱기본반찬으로 자차이와 소금땅콩이 나와요.
🌱자차이는 역시나 새콤한 맛이었고 소금땅콩은 짭조름해서 둘다 좋았습니다.
🌱맛이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들입니다.
🌱다만, 소금땅콩...많이 먹으면 이빨에 끼니까 적당히 드시길 바라요.

🍽️ 쇼룽포오 8.000원
🌱쇼룽포오 6알이 나오는 메뉴를 가볍게 주문해보았습니다.
🌱누린내가 안나고, 탕즙이 가득한 고기만두가 나왔습니다.
🌱피는 얇고 얇은 피를 뜨거운 탕즙이 가득 채우고 있어서 추운 겨울날 먹기 좋겠더라구요.

🍽️ 꿔바로우 16.000원
🌱요리도 하나쯤 먹고 싶어 주문해본 꿔바로우.
🌱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꿔바로우는 재주문 의사 0%입니다.
🌱과하게 튀겨져서 딱딱하게 느껴졌고, 꿔바로우 소스는 과하게 달았어요.
🌱두조각 먹자마자 물리더라구요.
🌱고기도 얇아서 딱딱한 튀김에 탕수육 소스 범벅한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.

🍽️ 토마토계란볶음+공깃밥 9.000원
🌱걸쭉한 토마토스프에 계란을 풀어낸 것이 나왔습니다.
🌱공깃밥은 선택사항이지만 무료로 제공되니까 꼭 추가하시길 바랍니다.

🌱이날 먹은 메뉴 중 토마토계란볶음이 가장 맛있었습니다.
🌱토마토 특유의 새콤한 감칠맛과 달달함이 식욕을 돋우더라구요.
🌱파도 들어갔는데 그 파에서 느껴지는 아삭함도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.
🌱뜨끈하기까지 하니 한겨울에 먹어도 속을 데울 수 있습니다.

🌱꿔바로우는 딱딱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.
🌱강남역에서 저렴하게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였습니다.
🌱만족스러웠던 메뉴들은 하나에 만원도 하지 않아서 꿔바로우만 피하면 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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❣️ ⭐️⭐️⭐️⭐️(4/5)